인셀덤 제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본론에 앞서 이 포스팅에서는 제품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만 다룰 예정입니다. 더 말이 많은 사업관련 글은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셀덤 제품에 대한 논란이 많죠. 누군가는 그 효과에 만족하며, 다른 누군가는 사용 후 피부에 부정적인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논란들에 대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인셀덤 제품에 대한 고찰

인셀덤 제품은 세포와 유사한 구성의 리포좀을 포함하여 제조되어, 유효 성분들이 표피의 과립층을 통과하여 진피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이 성분들은 진피의 세포에 작용하여 늙은 세포를 갱신하며,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회복되며, 피부 속의 유해 물질이나 트러블 등이 턴오버를 통해 제거됩니다.

부작용? 왜 피부가 뒤집히는가?

인셀덤 제품은 턴오버를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은 피부의 나쁜 반응이 피부에 쌓인 독소 또는 피부 속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더 깊은 원인도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제품을 사용한 많은 사람들이 피부가 뒤집히는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피부가 좋아지기 전 나빠지는 현상"이라고 설명하는 이 일시적 현상은 영어로 "purging"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피부의 부정적인 반응은 이것만 때문이 아닙니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피부의 적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판매자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간과하고 처음부터  많은 양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들은 제품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겠죠.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신뢰가 떨어지게 됩니다. 제품을 소량 사용하여 피부 반응을 확인한 후 제품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히 그리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안좋은 현상들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인셀덤, 반드시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할까?

'7일 프로젝트'라는, 세럼과 부스터 크림을 하루에 전부 사용하면 7일 만에 피부가 확 달라진다는 무식한 주장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변한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을 저는 긍정적으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 과한 양의 제품 사용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런 전략은 제품의 실질적인 가치보다는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죠.

사실, 피부가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과도한 양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좋은 성분의 제품을 적절한 양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지속성을 갖고 관리하면 충분히 피부는 좋아집니다.

리포좀은 세포와 유사한 구조로 매우 민감하며 깨지기 굉장히 쉽습니다. 제품을 펴바르는 과정에서 손상이 갈 수밖에 없죠. 크림팩등  넉넉한 양을 사용하는 것의 진짜 의미는 여기 있습니다.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것이, 손상되지 않은 리포좀을 흡수하는 것 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크림팩, 부스터 세럼등 넉넉한 사용량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방법은 맞으며, 너무 과도한 사용은 독이 된다는 말입니다. 피부가 결국 좋아진다 해도 피부는 적응할 것이며, 제품의 양을 줄였을 때 겉에 나타나는 변화는 본인이 직접 감당해야 합니다. 평생 매일 그렇게 바를 자신이 없다면 하지 마세요..

 

이건 제 가까운 사람 얘기입니다. 인셀덤 쓰고 약 몇개월 만에 크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저는 진짜 젊어진것 보고 놀랐죠. 결론적으로 그때 그 모습대로 유지 안됐습니다. 몇 달을 하루에 두번 세번씩 도브 하고 얼굴 변하는거에 신나서 미친듯이 쓰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으니 그 컨디션이 안나오더군요.

 

인셀덤 제품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바라는 점

먼저, 인셀덤 제품은 피부 변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좋은 제품도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사용자들의 잘못된 인식이나 부적절한 사용 방법, 그리고 사업 전략이 제품의 효과와 이미지를 왜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논란이 생기기도 하며, 제품의 진정한 가치가 묻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것은 제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피드백입니다.

결론적으로, 인셀덤 제품은 그 자체로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올바른 인식과 사용법, 그리고 사업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에 대한 논란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식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인셀덤이 더 나아질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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